책소개

클루지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비평

돈리치 2023. 2. 15.

클루지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저자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말씀드릴 텐데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은 인간이 오랜 시간 삶을 살아오면서 생존 때문에 채득 한 유전학에 기초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리 뇌를 속일 방법을 안다면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현명한 결정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1분만 투자하세요.

 

클루지 도서의 줄거리

세계가 주목하는 당대 최고의 지성,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개리 마커스는 인간의 마음이 ‘클루지(kluge)’, 곧 서툴게 짜 맞춰진 기구라고 주장한다. 생존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방해받는 진화의 법칙, 즉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과 세계는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 진화의 장대한 시간을 꿰뚫는 역사적인 통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조망한다. 그리고 기억, 신념, 선택, 결정, 언어, 행복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정신 영역을 두루 살피며, 우리들의 세계 곳곳에서 현명한 일상을 방해하는 생각의 함정을 파헤친다. 책은 생각의 함정에서 생각의 무기를 찾아내는 지혜를 선보인다. 우리 내면의 클루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우리들의 세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인간의 마음이 세련되게 설계된 기관이라기보다 ‘클루지(kluge)’, 곧 서툴게 짜 맞춰진 기구라고 주장한다. 생존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방해받는 진화의 법칙, 즉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과 세계는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 진화의 장대한 시간을 꿰뚫는 역사적인 통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조망한다. 그리고 기억, 신념, 선택, 결정, 언어, 행복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정신 영역을 두루 살피며, 우리들의 세계 곳곳에서 현명한 일상을 방해하는 생각의 함정을 파헤친다. 우리의 기억은 왜 그렇게 자주 기대를 저버리는 걸까? 우리는 왜 이토록 잘 속아 넘어가는 것일까? 우리는 어떻게 돈을 어떻게 쓰고, 얼마나 낭비하고 있는 걸까? 책은 이렇듯 인간 본성의 가장 불가사의한 측면들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견해와는 사뭇 다른 견해를 제시한다. 또한 우리의 도덕적 선택은 왜 종종 도덕적이지 않으며, 도덕적 직감은 왜 이토록 허술한지 알 수 있다. 언어의 비밀을 파헤치며 무엇이 우리들의 소통을 방해하는지 밝혀낸다. 행복에 대해서도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책은 우리의 행복 계산기는 왜 이렇게 어설픈지, 우리를 정말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우리 내면의 클루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우리들의 세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진화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그 생각이 오류가 없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클루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잘 살기 위한 소중한 단서와,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게리 마커스 소개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심리학·신경과학 교수이자 로버스트닷(AIRobust.AI) 창립자 겸 CEO다. 햄프셔대학교(Hampshire College)에서 인지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MIT대학교에서 뇌과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마쳤다. 심리학, 언어학, 분자생물학을 통합해 인간 마음의 기원을 연구한 세계적인 학자로 손꼽힌다. 23세의 나이로 MIT대학교에서 스티븐 핑커 교수의 지도하에 뇌와 인지과학을 연구했으며 1996년 전도유망한 젊은 심리학자들에게 수여되는 로버트 판츠상(Robert Fantz award)을 수상했다. 저자는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 등 분야를 넘나들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네이처》 등 유수의 일간지와 잡지에 흥미롭고 풍부한 인사이트가 넘치는 글을 기고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지성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에는 우버의 자회사인 머신러닝 스타트업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Geometric Intelligence)를 설립하고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클루지》, 《마음이 태어나는 곳》, 《뇌과학의 비밀》 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인간에게 나타나는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문제를 클루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진화는 올바른 결정이 목표가 아니였고 생존이 목표였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인간이 내리는 결정들이 최선이 아닌 것들이 많다. 책을 읽다 보면 지금까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던 배우자나 친구의 행동들이 쉽게 이해가 된다.  일상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을때 우리는 자주 물건들을 잊게 된다. 단지 나이가 들어 그런 줄 알았지만 심리적인 현상이었던 것이다. 특정한 패턴 속에 가둬놓으면 잊어버릴 일이 없던 것이었다.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니 결과를 받아들일 때 수월해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답답한 마음이 뚫리는 기분이다. 저자가 얼마나 많은 사례들로 연구를 했는지 존경스러울 뿐이다. 삶에서 이해되지 않은 것이 이해될때 가질 수 있는 여유와 배려는 책을 보고 클루지를 이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지 않을까? 책에서 배우는 간접경험이 극대화되는 그런 책이다. 당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그 답답함을 이해해 보길 바란다.

개인과 평론가들의 비평

노엄 촘스키: "나는 개리 마커스의 놀라운 업적 덕분에 인간의 정신 활동을 가능하게 한 생물학적 토대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스티븐 핑거: "그는 인간의 언어와 생각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대니엘 J. 레비틴: "우리 모두가 저지르는 정신적 실수들에 대한 매혹적인 보고서"

가디언: "드디어 우리의 머릿속에서 이성을 훔쳐가는 상습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서툴게 설계된 뇌가 초래하는 인지적 악몽을 감상하는 재미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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