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의 그릇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글귀

돈리치 2023. 2. 14.

부자의 그릇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저자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말씀드릴 텐데 돈이라는 물질보다 가치에 더 역점을 두어 내가 담을 수 있는 돈의 그릇을 키워보세요. 돈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더 큰 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1분만 투자하세요. 

부자의 그릇 도서의 줄거리

일본 경제금융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인 이즈미 마사토의 책. 이 책은 일생을 ‘돈의 교양과 본질’을 전파하는 데 바쳐온 저자의 교양 소설이다. 한때 연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오너였다가 도산하여 3억 원의 빚을 짊어지고 매일 분수대 근처를 방황하던 한 사업가가 100원이 부족해 자판기 음료 하나 먹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그러다 스스로를 ‘조커’라고 부르는 노인이 건넨 100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장 7시간에 걸친 그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소개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을 모토로 경제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 명이 넘는다. 그뿐만 아니라, 공익재단법인 일본생애학습협의회가 감수하고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었으며, 돈의 지성을 높이기 위한 집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8권의 저서를 집필해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도 번역 출간됐다.『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실제 우리는 돈에 대해 여러모로 잘 알지 못하며 익숙하지 못하다. 10억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 원, 1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 원이 모이게 된다 사람들에게는 각각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이 책에 나온 예로 300억 복권이 당첨된 가족은 2년 뒤에 파산했고 지금은 청소 관련 일을 한다고 한다. 오히려 복권에 당첨된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미국의 성공한 운동선수 10명 중 6명은 은퇴한 후에 파산한다. 돈을 계속해서 번다고 생각하고 흥청망청 쓰기 때문이다. 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돈은 곧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임을 알 수 있다. 부자들이 타인의 믿음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재산이 된다는, ‘신용의 원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가치 있는 일에 돈을 쓰도록 해보는 것이 개인의 그릇을 크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책장에 표시된 좋은 글귀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 그릇이 크지 않으면 어쩌다 돈이 들어와도 모두 나가버린다.

"사람들은 실패가 아니라 돈을 두려워한다" -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내 통장에 나타난다" - 주변의 평가가 좋아질수록 나에게 들어오는 돈이 많아진다.

"빚은 돈을 배우는 데아주 좋은 재료이다" - 금리를 빌린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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