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웃라이어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비평

돈리치 2023. 2. 17.

아웃라이어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저자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말씀드릴 텐데 똑똑하거나 영리하지 않아도 당신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시고 성공의 길로 달려가세요.

 

아웃라이어 도서의 줄거리

그동안 우리는 보통 사람들의 범주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며 지능과 재능, 열정과 노력이라는 개인적인 특성에 탄복하고 경의를 표했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과 2005년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반열에 오른 세계적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를 통해 성공은 개인적인 특성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문화적 유산, 시·공간적 기회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아웃라이어’란 사전적 의미로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를 뜻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단어의 의미를 확장해서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사람’을 아웃라이어로 통칭한다. 그 스스로가 이미 한 사람의 아웃라이어로서, 글래드웰은 일반적인 통념을 뒤바꿔놓았다. 한국어판 출간 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개인의 불행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사회 안전망의 부실함을 문제 삼고, 개인의 성공 역시 사회가 알게 모르게 제공한 자원 위에서 가능했으므로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개인적인 특성 이외의 것, ‘특별한 기회’와 ‘문화적 유산’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말콤 글래드웰이 해부한 성공의 비밀이 돌풍을 넘어 누구나 아는 법칙으로 자리 잡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책에서 선천적 자질과 후천적 학습 사이의 관계를 재정의하면서 개인이나 집단에게 허용된 시간, 장소, 가용 자원이 그들의 성공이나 실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는 논의에 힘을 실어준다. 개인, 혹은 작고 쉽게 정의될 수 있는 집단에 대해 논의할 때 글래드웰의 논의는 가장 설득력이 있다. 그는 캐나다의 스타 하키선수들이 대부분 1월, 2월, 3월생인 이유를 밝혀낸다. 미국에서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킨 선구자들이 왜 대부분 1950년대 생인지에 대해서도 밝혀낸다.

저자 말콤 글래드웰 소개

1984년 저널리즘계에 뛰어든 그는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이후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이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대학교와 트리니티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 〈포린폴리시〉 ‘최고의 세계사상가’에 선정되었다. 저자는 발표한 여섯 권의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이다. 《티핑 포인트》는 아이디어, 트렌드, 사회적 행동이 임계점을 넘어서 산불처럼 퍼지는 변화를 사회적 전염의 틀로 분석한 책이다. 저서로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블링크》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우리도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우리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얽매여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는 신화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범주를 벗어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즉 아웃라이어를 논할 때 그 사람의 지능을 가장 궁금해 한다. 이 신화에 따라 사회는 사람들의 IQ를 측정하고 그에 의거해 사람들을 선발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글래드웰에 따르면 아웃라이어가 되는 데 필요한 제1 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경우 직원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자녀들에게 후천적 재능과 가능성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 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에서 보람과 가치, 재미와 의미를 느끼고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들은 분명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21세기 아웃라이어로 거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웃라이어》는 한국 사회를 향해 노벨상의 업적을 만들어낼 천재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런 아웃라이어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아웃라이어의 출현만을 꿈꾸지 말고, 한국 사회 자체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개인과 평론가들의 비평

뉴욕 타임스 -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사회과학, 심리학, 문화인류학, 경제학, 생태학 등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성공의 비밀’에 대한 독특하고 대중적인 사례를 분석한 보기 드문 역작!"
타임 -" 위대한 지적 산물, 고급스러운 지식 유희를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포춘 - "세상을 보는 방식과 성공에 대한 담론을 완전히 뒤바꿔주는 매혹적인 책!"
월 스트리트 저널 : "《아웃라이어》를 기업에 적용하면 후천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회사가 마지막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다."
시카고 선 타임즈 - "글래드웰은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방식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뒤집는다. 이 책은 완벽한 성공작이다."

Salon. Com  -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한 놀라운 통찰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다."
하워드 가드너 - "글래드웰은 여전히 천재적이다! 그가 연구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인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을 매료시킨다. 이 책은 사회과학 연구의 돌무더기에서 건져 올린 완전하고 빛나는 보석이다."
데이비드 레온하르트 - "《아웃라이어》는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글래드웰은 우리의 관심을 훨씬 더 근본적인 곳으로 이끌어간다. 우리가 성공에 대한 기본의 통념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원석이 발굴되지도 세공되지도 않은 채 사장된 것일까? 얼마나 많은 가능성이 무시당한 채 묻혔을까? 읽는 즐거움을 즐긴 다음에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특별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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