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비평

돈리치 2023. 2. 18.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도서를 읽고 이 책의 저자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말씀드릴 텐데 이 책을 읽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1분만 투자하세요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도서의 소개

이 책은 기술적인 능력에 밀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의사전달 기술의 기본방법과 그 실천법을 소개한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흔히 말 잘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은 '말하기'와 '듣기'를 번갈아 주고받는 행위다. 내 말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은 당연지사.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듣기'에 문제가 있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우선 '듣기' 기술을 연마할 것을 강조한다. 즉, 말하기 전에 듣고, 들은 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차분한 어조로 말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현대는 뛰어난 기술적인 능력과 함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이처럼 중요한데도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연구는 아직도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을 ‘당연한 일’, ‘누구나 하는 일’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저마다 마음속으로는 크게 당황하곤 한다. 이 책은 업무 능력에 밀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기표현 방법과 그 실천법을 소개했다.

저자 후쿠다 다케시 소개

1961년 주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주)야마토운수를 거쳐 언론과학연구소에서 지도부장,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1983년 주식회사 <대화법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민간기업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는 강좌와 강연회를 기회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면 연구소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화술연구소의 창설자로, 따뜻함이 있는 인간성과 구체적이면서도 알기 쉬운 말하기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했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및 계몽활동을 통해, 현재 강연회 지도자의 수도 100명에 이른다. 주요 저서에 <사과의 기술>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는 말하기> <사람은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여자는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등이 있다.
이홍재-옮긴이:1957년 대전에서 출생하였고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상하여 총무부, 영업부, 비서실 등에서 일하다가, 1990년부터 4년간 일본 미쓰비시와의 합작회사 M&H CORP. 에서 근무하였다. 그 후로, 현대종합상사 일본 나고야 지점장, 현대종합상사 홍보팀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IT 벤처기업 (주)이노티브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협상을 주도하는 사람 협상에 휘말리는 사람>, <혼의 경영>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남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말로 표현하는 게 영 서툴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을 살펴보면, 그 원인이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 못하는 데 있다. 적극적으로 잘 들어주어야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실적이 좋은 것도 듣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서 상대방을 리드하기 때문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명이 함께 듣게 되었을 때 반드시 웃는 표정으로 귀를 기울여보라. 웃는 얼굴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 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의견을 가진 사람이고 어떤 일에 관심 있는 사람인가? 내 얘기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 사람인가? 이런 것들을 사전에 파악해두면 상대방에게 맞추어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여러 가지 사정과 요구 사항이 있으므로 그것을 정확하게 짚어내면 대화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그 방법이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 이처럼 대화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에게 협력하여 진행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 이야기하기 쉽도록 적극적으로 호응해가며 들어주어야 한다. 때로는 화제를 제공하기도 하고 적절하게 맞장구를 치며 활발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말하기 전에 먼저 듣고, 들은 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차분한 어조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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